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철음식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매달 말 그리고 매달 초가 되면 언제 어떤 제철음식이 있는지 참 궁금했는데요. 매달 챙겨 먹는 제철음식이 건강에 그렇게 좋다고 해서 저도 제 몸에 관심을 갖기 위해 시작한 제철음식 시리즈가 벌써 11월이 됐습니다!
제철음식이란?
특정한 시기나 계절에만 얻을 수 있는 채소, 과일, 해산물 등으로 만든 음식을 제철음식이라고함
열매가 맺히는 시기이거나 한창 맛이 좋은 시기를 제철이라고 함.
나물은 새순이 나는 시기가 제철이며, 생선은 알을 낳을 시기가 되어 살이 올랐을 때를 말함
11월 제철음식 어떤 것이 있는지 아시나요? 제철음식은 그 달의 가장 맛있는 채소와 과일 해산물을 말합니다. 11월은 아마 예상하셨을 수도 있고 처음 보시는 것도 있으실 겁니다. 11월의 제철음식이라고 함은 늙은 호박, 대하, 유자, 배, 귤, 석류, 과메기, 새우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11월의 제철음식을 이용한 무생채 만드는 법 알아보려고 합니다.
10월~12월 제철음식인 무
무는 100g 정도에 13kcal입니다. 가을에 수확 후 겨울에는 땅 속에 묻어두고 한 개씩 먹던 작물인데요. 이러한 무를 이용한 요리로는 무밥, 무조림, 뭇국, 나박김치, 무말랭이 김치, 무생채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1월 제철음식 중 하나인 무를 이용한 무생채는 단연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무생채 재료
무, 고춧가루, 멸치액젓, 식초, 대파, 다진 마늘, 설탕, 소금
무생채는 백종원 무생채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무생채 만드는 법 간단하니까 한번 따라 해 보세요!
1. 무는 중간 정도의 무를 준비해주시고, 얇게 채를 썰어주시되 1/2 정도만 사용합니다!
2. 무는 고춧가루 3스푼을 넣어서 버무려주세요
3. 대파를 얇게 송송 썰어 준 다음, 양념을 넣어 버무립니다.
(다진 마늘 1스푼, 멸치액젓 3스푼, 설탕 1스푼, 식초 1스푼)
+ 간 보고 소금 조금 추가 가능
+ 단맛 추가 원하면 매실액 1스푼 정도
새콤달콤 맛있는 무생채는 냉장고에 넣어서 조금 익혀서 먹는 것도 맛있습니다. 평소에 새콤한 단무지나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을 겨울 이맘때의 무생채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집에 한번 해놓으면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반찬이자 밥도둑 무생채 이번 11월 제철음식 무 이용해서 무생채 만들어보세요!
아무래도 어렵지 않은 반찬이니까 초보자 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백종원 무생채 만드는 법이라서 맛은 보장되어 있고요!
제철음식 포스팅 모음
5월부터 작성해온 제철음식 포스팅입니다. 각 달의 제철음식 및 효능과 칼로리 보관법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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