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제철음식 두릅 보관 방법 먹는 방법

 

안녕하세요, 5월이 어느덧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데요.

제철음식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제철 음식은 그 철에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말하는데요. 보통은 그 제철에 나는 음식들이 영양가가 높고 풍부하기 때문에 그 철에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음식이라서 먹으라고들 많이 합니다.

 

물론 현대사회에서는 아무래도 간편하게 알약으로 대체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자연, 천연에서 오는 영양분은 아무래도 맛까지 더 풍부하기 때문에 가능한 5월에 꼭 먹어야하는 음식 참고하셔서 남은 5월 이전에 맛있는 5월제철음식 모음 보시고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두릅을 중점으로 두릅보관방법 두릅 먹는방법 적어봤습니다. 

 

 

 

5월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달입니다. 그만큼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음식이 더욱 많이 필요한데요.

한눈에 알아보는 5월의 제철음식, 아래의 사진을 통해서 어떤 음식이 있는지 한번 훑어보세요.

 

 

 

 

첫 번째, 두릅

 

봄철에 가장 많이 찾는 채소로 특유의 맵고 알싸한 맛이 소화를 촉진하여 장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또한 입맛이 없을 때 삶은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봄을 알리는 봄나물의 하나인 두릅은 사포닌 성분도 풍부하여 혈액의 카테콜아민 농도를 조절해 피부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까지 효과를 볼 수있으니

5월이 가기 전 두릅 어떠신가요?

 

 

 

 

'두릅'

(한약명으로 목말채, 모두채 라고도함)

 

두릅나무의 가지에서 나온 어린 새순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 파서 잘라낸 것 [땅두릅] : 강원도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함

나무에서 나는 순을 [참두릅 혹은 나무두릅] 이라고 함 : 강원도

 

*본래 자연산 두릅은 굉장히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자연산 두릅의 수량 확보가 어려워 하우스 혹은 노지재배를 하는 두릅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유의 독특한 향이 있는 채소

 

 

5월의 제철음식 두릅, 과거 약재로 사용할 만큼 건강효과가 뛰어난 채소

 

 

 

 

5월의 제철음식 두릅은 다른 채소류와 비교해 단백질이 많고 칼슘, 철분 등 무기질, 비타민 A, B1, B2, C 등이 골고루 함유된 건강식품이다. 혈액 속의 중성지방과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몸속 염증을 물리치는 항염증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두릅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포닌과 배당체(glycoside)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사포닌 : 사포닌(영어: saponin)은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알카로이드 혹은 트리텔펜(triterpene)의 배당체로, 물에 녹아 비누식의 발포작용을 나타내는 물질의 총칭이다. 여러 식물에 존재하며, 일부의 극피동물(불가사리, 해삼)의 몸 안에도 포함되어 있다.

*배당체 : 당류(糖類)의 환원기(還元基)에 알코올이나 페놀(phenol) 등 수산기(水酸基)를 가진 유기 화합물이 결합한 화합물의 총칭.

 

 

사포닌은 인삼의 건강효과를 이끄는 물질이기도 하다. 두릅의 사포닌과 배당체 성분은 몸속에서 당의 흡수를 조절해 혈당을 낮추는데 기여한다. 당뇨병을 예방-관리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두릅에 들어 있는 다양한 사포닌 성분들을 폐암세포, 유방암세포, 자궁암세포 , 대장암세포에 처리했을 때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에 대항하는 효과도 있다.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해 몸의 산화를 막거나 늦춰주며 피로회복에 좋다.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도 많다. 두릅의 독특한 향을 내는 성분은 신경안정, 집중력 향상,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 고지방 음식, 운동 부족으로 인해 혈액 속에 지방성분이 과다하게 함유된 경우, 이를 개선하는데 좋은은데요, 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에 지나치게 많아지면 동맥벽에 들러붙어 피의 흐름을 방해하는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 동맥경화는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위험을 높인다.

 

 

 

 

 

◆ 두릅 맛있게 먹는 방법?

 

두릅은 밑동을 잘라서 세척 후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건져내면 됩니다. 특유의 쓴 맛을 없애려면 데친 다음 물에 담가두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삶은 두릅은 상온에 오래 두면 색이 변하므로 주의하세요

 

◆ 맛있는 두릅 선택하는 방법은?

 

두릅은 보통 크기가 12-15cm 정도이며, 향기가 진하고 잔가지가 적은 껍질이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한 두릅입니다. 몸통이 굵고 순이 연하고 잎이 피지 않은 것이 좋은데요, 구입 후 씻지 않고 물을 살짝 뿌려 키친타올 혹은 신문지에 싸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5월제철음식 두릅을 오래 먹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냉동보관시에는 데쳐 물기를 제거 후 밀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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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5월의 채소로 두릅을 정해서 두릅에 관련된 이야기와 두릅의 성분 혹은 두릅 먹는 방법 두릅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두릅은 봄에 자주 먹게 되는 채소인데요, 정말 봄에 두릅을 왜 먹는지 이제는 살짝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 마지막 두릅을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낯설었던 따갑고 낯선 두릅이라는 채소를 왜 봄에 먹어야 할까요?

 

게시글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금방 답해주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5월의 제철채소 두릅, 왜 봄에 챙겨먹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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