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의 효능 부작용 알고계신가요?

가지는 한해살이풀 채소로 본래 원산지는 인도였으나 신라시대 중국을 통해 들어온 식재료입니다. 보통 7-8월에 열매가 익어 껍질채 조리하거나 전으로 부치거나 쪄서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나물이나 가지밥으로 많이 먹습니다. 가지에는 고 기름 식물 중 하나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의 효능

 

 

 

 

가지는 다양한 효능을 하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 피부에 좋습니다. 일반 채소가 가진 미네랄을 가지고 있으며 파이토 케미칼이 풍부합니다. 식이섬유 함유량이 풍부해서 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좋은 식재료입니다.

 

• 혈당 조절 : 가지는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소화 건강 : 가지 안의 식이섬유가 소화 건강에 좋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혈압 조절 : 가지 안에는 풍부한 칼륨이 들어있어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산화 효과 : 가지 안에는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와 비타민a,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을 보호하고 몸안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다이어트 체중관리 : 가지는 식이섬유와 물이 풍부해 다이어트시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가지의 부작용

• 알레르기 반응 : 가지의 껍질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 안의 함유된 소독물질인 소림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데 입안이 간지러워지거나 표피 민감도가 생길 수 있는 흔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화 장애 : 신선하지 않은 가지나 많은 양의 가지 섭취시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구역질 및 구토 : 과도한 섭취는 구역질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섭취량을 줄이셔야 합니다.

가지 조리 방법

가지는 특유의 물컹한 식감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가지의 재료 특성을 살피지 않고 조리하는 한국식 조림요리 문화의 원인이 크기 때문에 가지를 먹을 때에는 조리 방법을 바꾸셔야 합니다. 가지는 조리방법에 따라서 맛도 바뀌게 되는데 특히 기름이 들어간 중식의 어향가지라는 가지를 튀겨 볶은 중국요리와 같은 방식으로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 철판 가지 볶음 : 얇게 썬 가지 사이에 고기를 넣고 양념에 볶아 먹는 방식
• 말린 가지 꼬치구이 : 말린 가지를 꼬치에 꽂아서 직화에 구워준다.
• 가지탕수 : 탕수육과 같은 조리방법으로 조리하는 방식으로 가지 튀김을 양념에 볶지 않고 그 위에 양념을 얹어서 먹는 방식

이번에는 이렇게 가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이지만 아무래도 물컹한 식감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가지의 조리 방법을 바꾸어서 드시면 맛있는 식감의 가지를 드실 수 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